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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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간 디자인 

 

협소주택은 어느 공간이나 다 작다.

계단도 마찬가지여서 난간 부위도 최소한의 공간만 사용해야 했다.

난간이 시공할때 마지막에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고

계단 디딤판과의 디테일을 신경쓰지 않으면 지저분하게 된다.

난간을 설치하고 욕조와 세탁기를 설치해야 해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다.

2층 창문쪽으로 올린다 해도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폭이 안나올까봐 현장을 계속 체크하며

제품의 사이즈와 계단의 유효폭을 점검했다.

사진은 일부만 보이지만 전체 집의 단면에서 본다면

같은 패턴이 이어지는 디자인이라 공장에서 만들어 와서 현장에서 붙이기만 하면

전 층의 난간이 되도록 했다.(1층은 하부를 띄우고)

난간은 해결해야할 문제였지만 기회로 보기로 했다.

시공성과 개방감, 사물에 다양한 용도 주기를

한꺼번에 적용해서 디자인 하는 아주 재미있는 기회였다.

 

#2.thin black lines

일본 디자이너 중에 ’ 넨도 Nendo’라는 회사를 이끄는 오키 사토라는 디자이너가 있다.

단순한 블랙 라인으로 마치 스케치 같은 의자를 디자인 했다.

 

thin-black-lines02-chair

’thin black lines’

thin black lines

다른 작품들도 일관된 디자인 언어가 있어서 흥미롭다.

 

-월간 디자인 :디자인 오타쿠가 이끄는 몇 년째 가장 핫한 회사 넨도 Nendo 中

[점토라는 의미의 회사명처럼,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제품, 가구, 조명, 인테리어, 설치, 건축을 아우르는 분야에서 총 4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동시에 다루며 ‘날마다 접하는 일상 속 작은 발견’ 을 담고 있다.]

http://mdesign.designhouse.co.kr/article/article_view/101/74488

 

 

넨도 디자인 이야기 – 10가지 디자인 발상법과 4가지 회사경영법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4046116

 

 

이 작은 주택에서
날마다 접하는 난간이
어느 때는 눈이나 비에 젖은 외투를 잠깐 걸어두는 옷걸이가 되고,
어느 날은 쨍한 햇볕에 빨래를 말리기도 하고,
선물 받은 꽃을 걸어 놓기도 하는 곳으로
 일상 속에서 다양한 쓰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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